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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경제]레이저제모는 여름 아닌 겨울에 시작해야
     

피부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의 경우 피부톤이나 피부결 등 피부상태 뿐만 아니라 제모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제모관리는 보통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겨울이 적기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레이저제모는 한 달에 1회를 기준으로 5회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겨드랑이 털과 같이 상대적으로 굵은 경우나 하얀 피부를 가진 경우에 얼굴에 있는 잔털들은 상대적으로 검은 색소가 덜하여 거의 8~10회 이상 요구되기도 한다. 즉 개개인의 털의 양과 굵기, 면적, 밀집도, 피부톤, 시술 부위에 따라 횟수 차이가 있다. 제주도피부과 제주미사랑클리닉 채상균 원장의 도움으로 레이저제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레이저제모는 레이저광선을 이용해 피부 진피 깊숙이 존재하는 털의 검은 색소만 선택적으로 흡수시켜 모낭만 파괴하는 시술이다. 한 달에 1회를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순환을 하는 털의 특성을 고려해 이 중 성장기의 털만 없애기 때문이다. 완벽한 처치를 위해서는 반복 시술을 받아야 하므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술하는 것이 좋다.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인 만큼 제모장비에 따라 효과차이도 크다. 제주도에서 제모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제주미사클리닉 의원은 755nm의 파장과 5~40ms펄스 폭을 활용한 아리온레이저와 700~950nm 파장의헤르모레이저를 활용하여 제모시술을 하고 있어 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레이저제모 시술시간은 보통 겨드랑이제모는 10분, 팔과 다리제모는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시술 전 마취크림을 도포하기때문에 레이저제모 통증 부담은 적은 편이다.시술 후 시술부위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며, 당일 샤워나 메이크업은 가능하지만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은 일주일 후 가는 것이 좋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 수술 후 출혈,감염,염증 등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